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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야경 / 황령산 야경 드라이브

일상

by 말차조와 2020. 4. 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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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야경 황령산 드라이브

 

 

 

 

 

 

코로나 핑계로 덜 움직이고 많이 먹다 보니,,
요즘 먹었다 하면 체한 느낌,,
짝꿍이도 소화가 안된다며 좀 걷자고 온 황령산

 

 

 

부산에서 황령산 모르면 간첩이라면서,, 나 왜 이제 데려온 거니
알고 보니 야경명소뿐만 아니라 벚꽃도 엄청 이쁘게 핀다고 합니다...

오는 길에 신기했던 게 산 올라올 때마다 동네가 바뀐다는 것..

(전형적인 도심지 산으로 부산광역시 남구·수영구·연제구·부산진구에 걸친 시의 중심에 있으며 금련산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지식백과에서 검색

 

 

 

 황령산 전망대 주차장 찍고 오니 주차장 올라가는 길에
도로에 주차가 돼있어서 한 방향만 다닐 수 있더라고요.
주차장은 포기하고 대충 눈치껏 주차하고 올라가 봅니다.

 

 

 

차 보이시죠?
다들 답답하셔서 나왔나 봅니다.

 

 

 

왜 진입금지야?? 놀랬던..
차량은 진입금지고 사람은 올라가도 된대요.
옛날엔 여기로 차도 다 올라갔다고해요.

 

 

 

 

 

 

 

 

 

 

경사가 좀 있더라고요?
마스크 때문인지 숨이 너무 찼어요. 마스크 핑계대기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여기서 삼분만 더 가면 됩니다.

 

 

 

 

 

 

요기 샛길은 지름길
바로 봉수대 가는 길이더라고요?

 

 

 

 

 

전망쉼터 가기 전에 황령산 송신소

송전탑이 KBS, MBC송전탑이었어요. 신기방기

 

 

 

 황령산 전망쉼터

밤 9시가 넘었을 시간인데 사람 좀 있죠?

연령 상관없이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커플, 가족단위, 학생들까지 많이 있더라고요.

검색해서 사진 봤을 땐 난간대에서 글자도 나오고 하던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 나왔어요.

 

 

 

 

전망쉼터 카페 표지판이 있는 쪽 아래에 계단으로 내려가면 카페가 나옵니다.

 

 

 

 

 

 

 

 

 

 
폰카라 너무 아쉽네요. 낮에는 날씨 좋았는데 약간 뿌옇긴 하네요.
광안대교부터 이기대 오륙도 태종대 부산항대교까지!
올라올 땐 그렇게 많이 올라온 것 같진 않은데..

 

 

 

 

 

전망쉼터에서 조금 더 올라오니 황령산 봉수대가 나와요.

 

 

 

 

 

봉수대 하니까 킹덤이 생각이 났어요!
역병 돌아서 봉수대에 불지 폈잖아요?

 

 

 

 

아래에 불을 지피면 이곳에서 연기가 나온답니다.

 

 

 

봉수대에서 내려오면 아까 봤던 야경이랑 다른 분위기예요!
높아서 그런지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송전탑 색깔도 바뀌고
근데 제가 볼 때마다 하얀색이네요.

 

 

 

 

 
또 하얀색!

 
대구는 앞산이 있다면
부산은 황령산이 있네요!

찾아보니 황령산 위치에 타워를 건설계획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케이블카와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해요.

(전망대는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하부 전망시설과 82m 높이의 봉수대(전망타워)로 구성된다.)

 

 

내려가는 길에 만난 마을버스

역시,,부산은 대중교통이 잘되어있어요!
버스로 황련산 가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시청역 4-6번사이에서 연제구1번 버스를 타고
물만골에서 내리면 황령산봉수대까지 도보 25-30분 내외로 도착합니다.

연제구1번 막차 23:15분 배차간격 15분

 

 

 

 

황령산 전망대 주차장

 

주소 : 연제구 연산동 산 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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