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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언양불고기 맛집 진미불고기
한우 암소만 사용하는 48년 전통의 진미불고기입니다.
울산에서 언양불고기를 먹는 건 처음이에요.
어디를 갈지 많이 고민을 했어요. 가격대는 19,000-24,000원 까지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배가 안 부르다면 육회까지 먹을 생각에 육회도 파는 곳으로 찾아봤어요.
밑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오는 곳을 찾다가 "진미불고기"를 픽했습니다.
위치는 언양우체국 바로 옆이라 찾기 쉬웠어요.
정문 좌측에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돼요.
주차장도 엄청 넓어요.
주차를 하고 가게 후문으로 가면 불고기를 굽는 걸 볼 수 있어요.
구워 먹는 게 아니라 다 구워져서 나와요.
진미불고기 내부
2008년도에 1박2일 팀들도 먹으러 왔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추천검색어에 1박2일 맛집이 뜨더라구요.
홀 테이블과 룸 테이블로 나눠져 있어요.
좌식일 줄 알았는데 입식테이블이었어요.
신발 벗고 들어가야 돼요.
진미 불고기 메뉴
모든 고기는 국내산 한우 암소만 사용한다고 해요.
고기류 - 언양 석쇠불고기 1인분 22,000원
육회 - 소(150g) 25,000원 / 대(250g) 35,000원
식사류 - 물냉면, 비빔냉면, 냉면사리, 갈비탕, 된장찌개(공깃밥+된장찌개)
불고기 포장 주문/택배도 가능하네요.
언양석쇠불고기 2인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업양읍 일원에서 한우 소고기를 다져 양념장으로 간을 해 직화로 구워 먹는 불고기
밑반찬은 사라다, 샐러드, 물김치, 도토리묵, 쌈무, 간, 천엽, 육사시미
울산 불고기집 중 진미불고기를 선택한 이유예요!
생간, 천엽, 육사시미까지! 서비스로 나오기 때문이에요!
생간은 어릴 때 이후로 처음 먹는데, 참기름장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육사시미도 쫄깃하니 맛있고 양념장에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언양석쇠불고기 2인분 44,000원
밑반찬이 세팅되고 몇 분지 나지 않아 바로 불고기와 식사가 세팅되었어요.
탄 곳 없이 잘 구워져서 나왔어요. 불맛도 적당하게 나고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식지 않게 화로에 숯도 몇 개 넣어져 있어서 따뜻하게 먹었어요.
비빔냉면 8,000원
고기랑 물냉만 먹는데 오늘은 왠지 비빔냉면이 더 땡겨서 비빔냉면을 주문했는데요.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더라고요? 최근에 먹은 냉면집 양념장이랑 비슷했어요. 결론은 맛있었습니다. 짝꿍이는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안 먹었어요.
된장찌개 2,000원 (된장찌개 +밥)
리뷰에 된장찌개가 밍밍했다는 말이 많아서 기대 안 하고 주문한 된장찌개
기본 된장에 고기가 들어있었어요. 짝꿍이 혼자 밥 두 공기 먹었어요.
언양불고기집 추전!
친절한, 깨끗한, 재방문의사 있음.
주소, 영업시간, 주차
주소 :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문길 47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명절 전날 당일 휴무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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